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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앵커 pick] 통학차량 하차 확인장치 위반 383건 적발...안전불감증 여전 / YTN

2019-08-19 63 Dailymotion

앵커가 직접 고른 뉴스, 앵커픽입니다. <br /> <br />1. 동아일보 <br /> <br />지난해 7월 경기 동두천시에서 네 살 아이가 통학버스 안에서 7시간 동안이나 방치됐다 숨진 사고를 계기로 하차 확인장치 설치가 의무화됐습니다. 하지만 넉 달이 지났는데도 안전불감증은 여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청에 따르면 6월과 7월 두 달간 전국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하차 확인장치 설치 상태를 점검한 결과 위반 사례가 383건이나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차량 시동이 꺼지면 자동으로 알람이 울리도록 돼 있는 하차 확인장치는 통학버스 가장 뒷좌석 쪽에 설치하도록 돼 있고 알람을 끄려면 운전자가 뒷좌석까지 가야 합니다. 차 안을 한 번 더 살필 수 있도록 한 장치이지만 알람을 꺼놓거나, 운전석 쪽에 알람 해제 벨을 설치해놓는 경우가 많이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2. 경향신문 <br /> <br />취업에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스펙을 쌓는 취업준비생들 많죠? 요즘은 글씨도 스펙에 포함되면서 글씨 교정학원을 찾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교정학원에서는 필기구 잡는 법부터 오래 쓸 수 있도록 손힘을 조절하는 방법, 시험 시간에 맞춰서 빠르게 정자체를 쓰는 방법 등을 가르치는데요, 서울 강남의 교정 학원 관계자는 "수강생의 약 30~40%가 고시생과 취업준비생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업준비생들은 시간당 2~3만 원의 비싼 학원비가 부담이지만 글씨로 불이익을 당하고 싶지 않아 학원을 찾는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3. 서울신문 <br /> <br />젊은 나이에도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이른바 '캥거루족'이 미국에서도 노부모들의 생활을 위협하면서 새로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미국 금융투자사 메릴린치 조사에 따르면 미국 부모들은 성인 자녀에게 매년 5천억 달러, 우리 돈으로 600조 원을 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부모 10명 중 6명은 성인 자녀의 결혼식 비용을 도와주고, 4명 중 1명은 자녀의 첫 집 마련을 도와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부모의 79%가 손자들에게 용돈을 주고 집세 같은 생활비와 음식값, 휴대전화 요금 등을 보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, 이렇게 은퇴자금을 모두 탕진한 노인들이 오갈 데가 없어 주립양로원 등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거기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맞벌이하는 자녀를 위해 손자의 '독박 육아'도 미국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하는군요. <br /> <br />지금까지 앵커가 직접 고른 뉴스, 앵커픽이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81910310433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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